하이드로리튬의 주가방향

장이 마감된 이후 글을 적어본다.

어제 하이드로리튬-라온대부의 관계를 작성했는데
반응이 매우 뜨겁다.

하이드로리튬의 경우 주주총회에서 유증,자산매각등을 통해 공사대금을 마련한다고 했었는데..

자금사정이 매우 안좋은지 몰라도
결국 저 명동사채업에게 손을 빌려 자금을 해결해보려고 하는것 같다.

물론 지금 2차전지업체들도 그렇고 하리,리튬플러스등과 같은 중소수준의 업체들치고
자금이 열악한 상황속에서

사채대금 땡긴곳이 한두개가 아닐거다.

명동 사채세력의 경우..
과거부터 지금까지 한국 지하경제를 흔드는 세력이다.

무기명채권 , 기업합병 , 전환사채 등등
정말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않고
"이익"을 보는데 혈안이 된 집단이다.

지금 하리 주주들.

특히 6만원대 고점~18000원대 이 사이에
물린 개미들이 상당수 존재하는데

이번 라온대부 공시를 보고 실망매물로 이어져 상당수 손절을 치고 나가버린 인원들도 꽤 많을것으로 보여진다.

이 하리의경우 세력이 라온대부같은 명동사채세력만 있지는않고.. 다양한 세력들(xx조합등등)이 엮여있다.

특히 이번에 들어온 명동사채쪽은
정말 이 주식시장에선 악귀와같은 사채세력이라 봐야할텐데..

이놈들이 주식을 담보로 돈을 빌려준 상황속에서
리튬플러스의 자금상황이 열악한것을 모르고 빌려줬을리는 없다.

그만큼 셈에 빠르고. 이문계산에는 도가 튼 세력이 명동 사채세력이다.

그래서 리튬플러스에서 돈을 제때 갚지못할것으로 보여지고.. 결국 이 사체세력은 주식을 받아서 차익을 보려할것이다.

다시한번 적지만 명동 사채세력들은 절대로 손해보는 장사는 안한다.

나는 그런 입장에서 하리주식이 꽤 반등 요소가 있다고 보는 편이다.

(1) 리튬플러스가 높은 이자를 감당하며 라온대부의 대출금을 갚는다.
-> 하리입장에서 좋은 소식이다. 회사 자금상황이 개선되었단 것이므로..
(2) 리튬플러스가 결국 돈을 제때 갚지못하고. 라온대부가 주식을 가져간다.
-> 이 또한 단기적인 스켈핑관점에선 상당히 유리하다.
왜냐하면 라온대부 이 명동세력들이 바보가 아닌이상
떨어진 주식으로 돈을 받는다면 뭔 이익이 있겠나?
다시한번 적지만 이놈들은 절대로 손해보는 장사 안한다.
그래서 급등 요소로 (지금 하리나 리튬포어스엔 재료가 많다. 볼리비아나 터키건이나 등등 이게 실제로 되어가는지는 중요하지않다. 어쩌피 급등요소 재료로 써먹고 팔고 나가는게 목적일테니)
뉴스를 띄우고 연속 2상한가 정도를 치거나.
그 이상으로 헤먹고 나갈 가능성이 높을것.

"어디까지나 추측이고 투자하는데 내 의견을 맹신하지 말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