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고졸특채를 바라보는 현직자들의 시선.(펌)

출처) https://gall.dcinside.com/mini/board/view/?id=gong&no=108030

 

고졸특채 경험해보고 느낌점 적음

 

1. 본인들이 혜택받았다고 생각안함. 공채에 비해 손해보는 것만 불만 가짐

 

2. 대부분 수포자가 많음 

 

  - 솔직히 대학 가도 좋은 대학 못가는 거 뻔히 아는데 본인들은 50, 60년대 어머니들이 

    동생들 뒷바라지 하려 공장일 나가는 그것에 자신들을 대입함 

 

  - 고등학교 때도 공부 별로 안했으면서 인문계 대학가는 애들 부러워하는 거는 

    대학가서 논다고 생각하는건가?  

   

3. 얘네들 때문에 사무분장 꼬여서 공채가 힘든 일 더 많이함

   

  - 처음에 기피업무 하다가 후배 들어와서 이제 좀 편한일 하려나 싶은데 고특 폐급 들어오면 

 

    기피업무 계속하게 됨

 

4. 소수 잘하는 얘들 제외하고 업무 따라다니면서 배우라고 고특한테 간단한 일만 1년 주면 무슨일이 생기나?

 

  - 딱 본인 사무분장상의 일만하고 집에감. 일 적게 주니까 금요일에 유연근무 2시간 쓰고 4시에 퇴근함

  - 출장 같이 다니면서 배우라고 일 적게 준건데 출장 같이 가자고하면 자기 일 바빠서 못간다 함

  - 출장 같이 나가면 내가 운전하는 동안 보조석에서 자고 있음

  - 근무시간에 대학공부 하고 있음

 

5. 직원들이랑 밥 한끼 같이 안먹고 지내다가 본인 아쉬울 때만 도와달라 함 이런식으로 일하다 대형사고 침 

 

  - 고특이 대형사고 치고 튀었는데 후임으로 들어온 고특이 처리함 

 

6. 근속으로 23년이면 9에서 6되는데 고특은 그걸 잘 알고 있어서 업무 신경 안쓰는 애들 많음 

   애초에 공부머리가 좋은 애들이 아니라서 어려운 일 생기면 혼자 묻어버리다가 일 커지는 경우가 여러번 있음

 

7. 은근 부자집 애들 많음 

 

8. 고특초반에는 지들끼리 선후배 문화 있었음 

  - 얘네들이 다니던 고등학교때부터 지잡대 군기문화 비슷한게 있어서 공채선배보다 고특선배말을 잘 들음

 

 

이런 저런 이유로 공채 입장에서 짜증나는 상황이 발생하는데 남자는 군대 갔다오면 좀 낫고 여자는 진짜 노답 많음

그래서 기피부서 확인하는 방법중에 구성원들 특채비율이 높은지 확인하는 방법이 있다.

기피부서면 공채는 전출 준비하거나 시험 다시치고 특채들만 남아서 고이게 된다. 그래서 특채들이 완장질 하고 있지

 

주로 국가직 기술직 많은 부나 교육청 기술직 같은 데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