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드로리튬, 명동 사채업자 개입?

하이드로리튬과 관련해서 연관깊은 리튬플러스의 공시가 하나 떳다.

"라온대부"라는 대부업체로부터 주식을 담보로 돈을 땡겨받은 내용의 공시다.(110억 = 200만주)

그럼 라온대부는 도대체 뭐하는 업체일까?

라온대부..
이름이 싸해서 구글링을 해보았다.

역시나 라온대부는
라온홀딩스컴퍼니(대표 김무현)
이라는 업체로 이미 한탕해먹은 경험이 있는 업체였다.

해당 기사에선 이 회사의경우 명동 사채세력과 큰 영향이 있는것으로 보도되었으며

과거 '와이에이치대부, 케이린파트너스, 올바른대부"등으로 사명을 바꿔가며 한계기업을 상대로 돈놀이를 한것으로 추측된다.

그럼 이렇게 말할수도있다.
너무 억지아니냐고
위에는 라온대부 -> 대표 김윤희인데
라온홀딩스컴퍼니 -> 대표 김무현인데
다른 인간아니냐고 뭐라 가능할거다.

그래서 지도로 찾아봤다.
위에 라온대부 사진에 있는 주소인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7길 21, 명동아르누보센텀 1003호 (을지로2가) 로 검색해보자

명동에 있는 한 오피스텔이고..
1003호 라는 정보 입수..

그리고 기사속에 라온컴퍼니홀딩스의 사무소사진으로 나와있는 사진을 확대해보자..

그렇다.
1003호이다.

라온컴퍼니홀딩스의 주소는 공시된 내용을 구글링을 아무리해도 찾을수가없었다.
하지만 해당 기사의 사진에서 1003호.그리고 명동에있는 오피스텔이란 단서를 근거로

라온컴퍼니홀딩스와 라온대부는 같은 회사라는걸 파악가능하고

대표 김무현과 김윤희 또한 연관성깊은 친인척이나 직계사이일 확률이 높다

다음은 과거 이 라온대부가 케이린 파트너스로 활동할 당시의 행적을 분석해보자.

"멜파스" 또한
현재 하이드로리튬이 라온대부에게 주식을 담보로 돈을 땡긴것과 같은 방식으로
멜파스는 케이린파트너스로부터 돈을 땡겼다.

그리고 어김없이 작전은 시작.

이후 일정한 시기를 두고 주가는 급등.

이후 반대매매로 돈을 빨아먹고

멜파스는 현재 거래정지다.

하이드로리튬또한
사채세력이 리튬플러스에 들어온이상
관련된 흐름을 캐치해야한다.

단기간 급등이
어쩌면 이뤄질지도?..

다시한번 적지만 나는 그냥 예상하는 글을 쓸뿐
그 누군가에게 투자를 권유하지않는다.

하지만 너무나도 티가나는 명동 사채세력의 개입을 보고
개미들이 괜히 피를볼까바 글을 적는것이다.

하이드로리튬을 투자한 사람이라면.
저 명동세력을 따라 움직여야할것이다.